[인천시, 올해 의료관광객 1만3천명 유치 목표]

인천시는 지난달 말 인천관광공사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 의료관광객 만 3천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건데요, 외국인 환자 1만3000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지역 병원의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먼저 해외자매도시·국제기구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정기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과 개선점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의료관광홍보관은 '인천메디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종합상담과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