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기업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산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함께 5월13일 ‘제3회 테크콘서트 with GBSA 바이오센터’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기업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산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와 경과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베트남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10개 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과원 이지비즈(www.egbiz.or.kr)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월21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haku@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서부권역센터(070-7116-48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