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국,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주력
한국도자재단, 도예인 지원사업 강화
경기문화재단, 경영혁신·디지털 환경 조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월8일 오전 10시 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이날 업무보고는 조례안 심의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보고와 경기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첫 번째 업무보고에 나선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다양한 계층에서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문화소외계층, 도심형커뮤니티, 자유분야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상속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확대와 평등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문화의 날’을 추진한다.

또한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을 발급하고,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두 번째로 보고에 나선 한국도자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도자R&D 중심 도예인 지원사업 강화와 도자마케팅 지원 및 도자산업 부가가치 확대, 경기도냐 방방곡곡 도자문화 확산, 콘텐츠 전면 개편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 재단 운영방향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과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구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등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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