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250만원 전달식도 함께 가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월30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월30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농산물 직거래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월30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농산물 직거래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경기농협)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 사업, 장학금지급,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사)고향주부모임 이사회에서는 농산물 직거래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전달식’을 가졌고,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함께나눔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순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는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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