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시정상 수상 포상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월18일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월18일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인천시)
1월18일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인천시)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인천광역시청 김상길 재정관리담당관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시정상을 수상한 인천광역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의 포상금 300만원 중에서 1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한편, 市 재정관리담당관실은 △공공기관혁신 △자치구 조정교부금 산정제도 개선 △보통교부세 1조 확보 목표 조기 달성 △찾아가는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교육 시행 △부채 및 재정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로 재정건정성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하반기 인천광시 베스트 시정상을 수상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상길 市 재정관리담당관은 “인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우리 인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월용 원장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들불처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어려운 경제 상황 여건 속에서도 인천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3억4600만원의 기부금 유치와 장학금 확대 지원 등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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