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는 지난 1월17일 가평 벨리웨딩하우스에서 25주년 기념식과 제15대 원지연 신임 회장 취임식 및 제14대 권인순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회의장 및 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홍순동 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25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은 참석자 소개 와 우수봉사자 시상, 이임사·취임사 및 축사, 격려사 적십자기 이양등 25주년 케이크 커팅식 이 2시간가량 진행됐다.

원지연 신임 회장은 “권인순 전임 회장님의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은 우리의 본보기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2023년 한 해도 임원진과 함께 더욱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앞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 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5대 원지연 회장님과 함께 힐링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평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