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찾아 검사

 
 

중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5일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ㆍ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사과정과 확진자 이송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가 중국발 항공편의 입국 루트를 기존 4개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하면서 인천시가 대한민국 방역의 최전선이 됐다”며, “인천공항에서의 방역이 무너지면 그 피해가 국가 전체로 확산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항 검사센터 점검을 마친 유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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