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12월30일자로 임명됐다.

12월3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12월3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유인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주)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원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 단장,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지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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