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시민 무료체력측정 등 업무 수행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체력인증센터는 12월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력인증기관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2025년까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력인증기관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2025년까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력인증기관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2025년까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이번 체력인증기관 재지정 평가는 시설, 운영 등 전방위적 분야에 대해 진행됐고 성남체력인증센터는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재지정 유효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2022년 성남체력인증센터는 관내 시민, 노인, 유소년, 청소년,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4,894명, 체력증진교실 6,769건 등 실적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도 개인별 체력관리 서비스 및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체력관리 서비스 제공 확대 및 포용적 공공서비스 체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체력인증센터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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