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판교사랑의교회는 12월2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 성금 1500여 만원을 전달했다.

판교사랑의교회가 28일 허은 성남시청 복지국장,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목사, 중앙동복지회관 기관장, 성남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시설장 등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랑의열매에 성금 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판교사랑의교회가 28일 허은 성남시청 복지국장,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목사, 중앙동복지회관 기관장, 성남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시설장 등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랑의열매에 성금 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 날 전달식은 허은 성남시청 복지국장,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목사, 중앙동복지회관 기관장, 성남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시설장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중앙동 복지회관 차량구입비 및 성남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건조기 구입에 사용 될 예정이다.

판교사랑의교회는 이번 나눔 외에도 보육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북한 탈북민 대안학교 건축비 후원 등으로 3000만원의 기부와 나눔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성남시와 나눔사역 협업하고 성남시에 2천만원을 전달하여 보육원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관에 차량기증을 했으며, 성남시 그룹홈에 거주하는 학생 전원에게 겨울 패딩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목사는 “한국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귀한 사역을 그동안 잘 해왔는데, 이제 국가기관과 연합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역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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