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설트럭 스마트 영상관제시스템 운영]

수도권에 연일 폭설이 내리고 있는가운데 안양시가  '제설트럭 스마트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안양시는 도로제설 우수 시·군 교부금 1천만원을 활용해 제설트럭 9대에 고해상도 CCTV, GPS, 양방향 음성통화 장치를 설치했는데요. 영상관제시스템을 탑재한 제설트럭은 운전석에서 보이는 노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구청 제설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실 근무자는 제설이 미흡한 구간에 작업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이날 영상관제시스템을 점검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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