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2024년 개통, 출퇴근 부담완화 기대]

GTX-A 노선은 최고 속도 180km/h로 서울 주요 지역 접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핵심노선으로 2024년 첫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창원 현대로템 공장에서 GTX-A 출고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기 개통을 당부했습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GTX 차량 내부는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임에도, 많은 사람이 동시에 타고 내리는 특성을 반영하여 일반 지하철처럼 롱시트 형태로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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