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군포시·김포시· 성남시 선정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군포시, 김포시, 성남시를 선정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9일 간부회의를 가졌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군포시, 김포시, 성남시를 선정했다.(사진=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은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포시는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비 지원금 증가율이 높았고, 김포시는 학생 1인당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투자비율, 성남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금 총액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지자체와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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