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재)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최근 지역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7회 장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최근 지역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7회 장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재)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최근 지역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7회 장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수여식에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하여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특기분야 수상내역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윤환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분야 학업우수(28명)·드림(12명)·특기(15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6940여 만 원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고 성취해 계양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271명에게 약 3억 2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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