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 상호 존중 비행단으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29대 단장에 김진오 준장(공사 42기)이 12월8일 취임했다. 

                              김진오 공군15비 29대 단장.
                              김진오 공군15비 29대 단장.

김진오 신임 단장은 12월8일, 15비 기지강당에서 열린 28·29대 단장 이· 취임식에서 공중기동정찰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받아 정식으로 취임했다. 

김진오 단장은 앞으로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빈틈없는 조국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단장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호경비 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밝히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비행단 문화를 확립해 ‘출근하고  싶은 비행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단장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3처 처장, 공군 6639부대 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현수(공사 40기·소장) 28대 15비 단장은 공군본부 인사참모  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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