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6대 추가 투입]

오는 9일부터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2016년 개통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전동차 6대를 신규 제작하고 전차선, 궤도, 신호, 통신설비 등의 시스템을 증설하는 사업을 완료한 겁니다. 전동차가 총 43대로 늘어나면서 운행 횟수는 17회가 증회 되고 운행간격은 24초 단축됩니다.  최고 혼잡도는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혼잡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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