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문화 산·학·연·관 공동협의체’ 발대식 개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2월7일 LINC사업단(사업단)이 6일 ‘해양환경·문화 산·학·연·관 공동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12월7일 LINC사업단(사업단)이 6일 인천지역의 해양 인식 제고와 해양자원 산업화를 위한  ‘해양환경·문화 산·학·연·관 공동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는 12월7일 LINC사업단(사업단)이 6일 인천지역의 해양 인식 제고와 해양자원 산업화를 위한  ‘해양환경·문화 산·학·연·관 공동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이는 인천지역의 해양 인식 제고와 해양자원 산업화를 위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발족됐다.

발대식에는 ㈜투앤드, ㈜엑시움, ㈜금강바이오, ㈜이콘, ㈜도원바이오테크, ㈜동일기술공사,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에코비트워터, ㈜아트사이언스, ㈜스토리프로, 브이샘㈜, 한국산업안전공단인천지사, FIPA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협의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해양 환경·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사업단은 지역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해양환경·문화 기업협력센터(ICC)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 해양환경·문화 분야 기술개발, 인재양성, 상호교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안은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수행·산학공동 기술과제 운영·기술이전·기술사업화와 해양 환경·문화 전문기업 육성 및 협의체 기업 성장지원 등이다.

또 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보유지식 경험 장비를 활용한 공유협업, 교류회의 공동포럼 개최,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학생취업·인턴쉽 등도 포함됐다.

해양환경·문화 ICC 권기영 센터장은 해양교육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양환경·문화 산업의 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브이샘(주) 산학공동연구 사례발표와 ㈜엑시움 해양환경 사업 육성방안 제시가 있었다.

공동협의체 구성원 모두는 인천 해양을 신산업 메카로 성장과 도약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약속했다.

김규원 단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대학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융합, 시티데이터, 해양환경·문화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좀 더 다양한 공유·협력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지역의 해양환경, 해양문화를 특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의 최우수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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