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체육, 개혁·변화 필요한 시점
스포츠에 경영접목 체육 융성 선도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12월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12월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사진=평택시기자단)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12월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사진=평택시기자단)

박종근 부회장은 "평택 체육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인으로서의 오랜 활동과 기업 CEO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에 경영마인드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평택 체육의 도약과 개혁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평택시 축구협회 회장, 평택시 풋살연합회 회장, 경기도 축구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했고, 중소기업협회 중앙회 부회장, 녹돈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아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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