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신림선 신설 추진 공동 협약 체결]

시흥 신천을 출발해 관악구 신림동을 잇는 신천-신림선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식이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신천-신림선은 광명시흥지구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철사업인데요. 시흥시와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4개 지자체장은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정복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 서부 주민들이 좀 더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관련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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