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1월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소방서는 11월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주소방서)

이 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남양주소방서장, 강보승 자문의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조·구급대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염방지 위원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년에 2번 상·하반기로 개최되며,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는 지난 6월에 실시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방지 대응방안 △대원의 건강관리,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사항 이행 및 적정성 여부 확인 △현장 활동 시 각종 전염병 예방과 감염성 질환·유해 화학 물질 등 노출 이후 사후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개인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관리는 필수적이다”라며 “각종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