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원삼 주민 지원]

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는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상생 협약안을 도출해냈는데요, 협약에는 13가지의 주민 지원사업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농어촌 도로 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반도체클러스터 채용 시 원삼면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동의안’을 오는 21일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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