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도시급 신규택지.. 5호선 연장]

김포시에 4만 6천 호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오늘 김포시 마산동과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인 김포한강2 콤팩트 시티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신도시 생활권 사이에 조성될 콤팩트 시티는 지하철 5호선 등의 광역교통과 자족시설 등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포시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합니다.  

[경기·인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3농 정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농촌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과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인천시에서도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군수·구청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는데요, 26명의 모범농업인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젊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위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심항공교통 모든 것’.. K-UAM Confex 개막]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강국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2022 K-UAM 콘펙스' 가 인천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K-UAM 콘펙스는 ‘도시와 인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한다’라는 주제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내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콘펙스에서는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이 발표됩니다. 또 기업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정책 마련을 논의하는 강연과 함께, 101개의 전시 부스에서 국내외 기업의 최첨단 UAM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 “소소한 마을 문제도 살피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남동구를 찾았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부시장과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 소통관과 함께 첫 방문지로 남동구 간석2동을 방문했는데요, 회의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주민들과 유 시장은 인천시청역 승강기 설치와 남동대로 테마 거리 조성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마을의 소소한 문제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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