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IFEZ 발전 위한 고견 들려달라” 당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위촉식에서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부회장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 17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47명으로 구성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IFEZ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뉴글로벌시티 인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고견을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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