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에그리 '돈이 좋아'
악취저감 효과가 '80%'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시대적 변화에 맞춘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육성에그리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상원 육성에그리 대표가 지난달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육성에그리)
강상원 육성에그리 대표가 지난달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육성에그리)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주)육성에그리에서 독자개발한 '돈이 좋아'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

'돈이좋아'는 2020년 '포천 축산악취 저감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악취저감을 80%을 이뤄내는 등 놀라운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지역 내 양돈농가와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모두 만족시키고 있어 앞으로 축산악취 해결과 함께 인근주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에그리는 지난 10월27~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독자개발제품 축산악취 저감제 '돈이좋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전시된 육성에그리 제품들. (사진=육성에그리)
육성에그리는 지난 10월27~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독자개발제품 축산악취 저감제 '돈이좋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전시된 육성에그리 제품들. (사진=육성에그리)

특히 육성에그리는 지난 10월27~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독자개발제품 축산악취 저감제 '돈이좋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이 회사제품인 '돈이조아'는 포천 지역 내 양돈농가 3분의1이 사용 중에 있으며 멀리 제주도에서까지 3년째 사용하는 양돈농가가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상원 육성에그리 대표는 "양돈농가의 수입증가는 악취 개선과 함께 증가된다. 악취저감은 사육환경의 개선효과로 돼지 바이러스 필터인 호흡기 정막 파손을 현저히 막아 면역력 개선과 성장 개선이 되기 때문"이라고 악취저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