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민단체 홍보활동
유치 촉구 피켓 퍼포먼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화성지역 시민단체가 연일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점역센트럴허브시티 입주자대표회에서 10월19일 아파트 수요장터에 홍보부스를 열고 ‘경기국제공항’ 홍보활동을 추진한데 11월9일 해오름마을봉담그대가1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아파트 주민소통한마당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화성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필요성 및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기국제공항’ 유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유치가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당일 행사장 내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 화성시민 비상대책 위원회, 화성동서균형발전 시민연대, 화성시아파트 연합회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협력의 뜻을 다지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신규 해오름마을봉담그대가1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은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한다. 화성지역 내에서 여론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으며, 그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국제공항 건설을 희망하는 우리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며,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시민단체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화성시아파트 연합회는 화성지역 아파트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국제공항’ 유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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