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위로금] 

 
경기도가 도내 거주하는 안산 선감학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에게 위로금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피해자들에게 500만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현재 도내 거주하는 피해자들은 70여 명 정도인데,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5억원의 위로금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또 월 20만원씩의 지원금과 의료비 실비지원 1억원도 포함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운영되는 피해자 신고센터를 피해자 지원센터로 개편해 운영비를 늘리고, 추모문화제 사업비 증액과 추모비 설치 등을 추진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