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8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8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나사렛의 집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과 의원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8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나사렛의 집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과 의원들. (사진=수원시의회)

이번 방문에는 유준숙, 이찬용, 최원용 의원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제2819부대 3대대,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해“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국군 장병,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과 의원들은 수원나자렛의 집,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정 의장은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묵묵히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귀 기울이며 시의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장애인, 외국인 거주시설이나 청소년 이용시설에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사회적 약자․재난 약자 시설의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정훈영 서장은 “겨울철 계절별 특성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요인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겨울철 취약 시설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 태세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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