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애도 성명 발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11월3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인천시의장협의회의 애도 성명은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고 사고 수습과 지원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애도 성명서’에서 의장협의회는 “이번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10개 군·구 의회에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살피고, 사고예방 노력에 입법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모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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