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10월27일 사회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의 발의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사회는 10월27일 사회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의 발의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사회는 10월27일 사회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의 발의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나 취임사 발표 없이 조용히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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