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3일 오전 관서 소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 및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백운파출소 최영만 경사가 경위로 승진임용돼 앞으로 시민들의 치안 유지를 위해 더 큰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해당 기능별 업무에서 업무유공자로 선정된 ▲14년 하반기 3대 기초질서 단속우수유공 역전지구대 경위 유재원 ▲동암역 일대 영세상인을 상대로 상습적 행패와 무전취식을 했던 동네조폭을 검거한 강력계 경장 강훈진 ▲공사현장에서 쇠붙이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백운파출소 순경 이상일 ▲주거침입 절도피의자를 검거하고, 불심검문을 통해 45명의 지명수배자를 검거한 경장 김선비 등 4명의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백운용 경찰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부평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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