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 향납읍 한 약품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9월30일 오후 2시22분께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제약단지내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9월30일 오후 2시22분께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제약단지내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9월30일 오후 2시22분께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제약단지내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층 건물인 이 공장의 2층에서 아세톤과 톨루엔을 취급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했다는 것.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중 14명은 화성중앙병원 등 9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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