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도입·운행..경기도 최대 규모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오는 10월1일부터 친환경 수소버스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한다.

평택시는 9월26일 수소시내버스 10대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최대 규모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9월26일 수소시내버스 10대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최대 규모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9월26일 수소시내버스 10대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최대 규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소버스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소연료전지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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