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터링으로 모니터링
이상 조짐 보이면 즉각 출동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취약계층이 많은 5개 동에 스마트 미터링을 도입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 핀셋 지원에 나선다.

고양시가 취약계층이 많은 5개동 36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터링을 도입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 핀셋 지원에 나선다.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취약계층이 많은 5개동 36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터링을 도입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 핀셋 지원에 나선다. (사진=고양시)

스마트 미터링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는 스마트 미터링을 활용해 1인 가구과 취약 세대의 수도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수도를 과다사용하거나 미사용 하는 등 이상 조짐이 보이는 즉시 사회복지부서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원격 단말기 설치, 스마트 미터링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 전환작업을 진행 중이며 사회복지부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취약계층이 많은 5개동 36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미터링 시범 운영 후 전지역으로 확대할 방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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