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기업규제, 발상의 전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견기업인들과 만나, “기업 규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솔브레인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최진식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났는데요, 김 지사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업 하는 분들이 규제로 고통받지 않고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제도와 시스템, 행정방식을 적극적이고 과감한 ‘발상의 전환’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 2025 준공]

인천시의 9개 기관과 사업소가 입주하게 될 루원복합청사의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진행된 청사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지상 13층 업무동과 지상 5층 교육동 등 총 4만 6천㎡ 규모로 건설되는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인천연구원 등이 들어서며, 2025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루원복합청사 건립은 지역 균형발전 견인은 물론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

경기북부 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 자리한 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섬유산업 분야 고용지원 거점 시설’인데요, 도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취업·채용 토탈 지원’과 ‘섬유기업 시설 개선’,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 4년 만에 현장 개최] 

안성시를 대표하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만에 관람객들과 직접 만납니다. 바우덕이 축제는 연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요,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개최가 결정되면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닥토닥, 쓰담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전통예술과 안성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맞춤 공연 프로그램이 편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자 길놀이와 전야제 행사 등은 생략됐습니다.

[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 홍원빈 콘서트] 

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지난 8월 31일, 훤칠한 외모와 특유의 저음이 매력적인 홍원빈은 남자의 일생, 나의 고래 등을 2시간 동안 열창하며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는데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MC 조영구의 재치있는 사회와 게스트로 나온 가수 한혜진의 열창도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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