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및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7월29일 오후 2시 남양읍에 새롭게 문을 연 미곡종합처리장(RPC)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남양농협, 서화성농협, 반월농협, 수원농협)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및 버튼시동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남양읍 남양로 119-32번지 일원 2만9714㎡ 부지에 건축면적 7569㎡ 규모로 건립된 미곡종합처리장은 시간당 5톤의 정곡 생산과 1만3720톤의 저장능력, 4000톤의 저온저장능력, 1만2000톤의 가공능력을 갖추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기 남양읍에 조성된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한층 높여 농업인 여러분의 시름도 덜고, 시민들의 밥상에 맛있는 밥을 올려 더욱 살맛나는 화성시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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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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