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참석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30일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각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8월30일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각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8월30일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자치 분권을 기원했다.

남 부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넓히며, 지역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정책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은 다음 시대 대한민국을 이끈 시대정신이다. 이번 박람회가 자치분권의 이해를 높이고 각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민주당, 용인3) 대표의원,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대표의원, 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 의회운영위원장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며 의회 및 행정 상담관, 일자리홍보관 등이 마련되고 지방의회 의원 역량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