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농장 활성화 위한 지역사회연계 학습·체험활동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예비 사회적기업 ‘우리나눔’은 8월20일 헤이리농원에서 사회적농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비스 공동체 회의 및 워크숍·포럼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 견학과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헤이리농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우리나눔’은 지난 20일 헤이리농원에서 지역서비스 공동체 회의 및 워크숍·포럼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 견학과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헤이리농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우리나눔)
사회적기업 ‘우리나눔’은 지난 20일 헤이리농원에서 지역서비스 공동체 회의 및 워크숍·포럼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 견학과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헤이리농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우리나눔)

이날 헤이리농원에서 장애인 청소년 농활봉사단에 참석한 자폐성 장애인 박 준(29)군은 “비록 장애인이지만 피해를 할머니 농장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해서 해맑은 미소로 웃으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요자중심의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사회공헌차원에서 농사경험이 많은 고령화된 농부들과, 장애인들과 1:1멘티·멘토로 장애인등 사회적약자들의 개별 텃밭의 경작을 할 수 있게 하여 꿈틀 공동체 텃밭을 통해 장애인등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사회적농장을 운영중인 예비 사회적 기업 우리나눔은 지역서비스 공동체, 사회적농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학습·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에서 미래를 도·농상생에서 희망을 찾는 블루오션을 찾아 지역사회의 공헌을 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지자체와 함께 농업·복지·교육플랫폼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사회적 약자 및 장애인들의 자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역서비스 공동체, 사회적농장 활성화를 위한 1박2일 지역사회연계 학습·체험활동 후 농업·복지·교육전문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 및 사회적약자들과 함께 팜파티를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행사로 젊은 청소년·장애인분들에게 문화해방구를 찾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장애인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화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예비 사회적기업 신선민(33) 공동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활동을 두 개의 축으로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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