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의장단은 8월18일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의장단은 8월18일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 사진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돕는 모습.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의장단은 8월18일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 사진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돕는 모습. (사진=수원시의회)

의장단을 제외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8월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모금이며 모금 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