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대피시설 지원 ·수해 복구 동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난 8월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해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는 난 8월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해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공사는 지난 8월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해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통해 한밤에도 문제없이 이용하시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부터 15일 연휴기간 동안 노사로 구성된 두드림 봉사단 32명이 군포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산본 1동 주택가를 찾아 침수된주택의 청소, 냉장고 등의 집기 운반,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0일부터 공사는 환경관리소 내 보유 중인 집게차를 대야미, 산본1동 등 피해지역에 투입하여 수해로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수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환경관리소와 새활용타운으로 반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했다.

원명희 사장은 “침수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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