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제28회 남양주 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남양주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남양주시가 12월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내·외부 청렴도 모두 고르게 1등급씩 상승하며 상위권 성적표를 받게 됐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제28회 남양주 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남양주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의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5일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양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공고일(7월 15일) 기준 남양주시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시 관내에 소재한 기관이나 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또는 20인 이상 남양주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1청사 본관 2층 총무과) 또는 이메일(choyh6749@korea.kr)로도 가능하다.

추천된 대상자들은 공적 검증 등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덕망을 갖춘 위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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