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가 지난 7월15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7월15일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평택시을) 국회의원, 홍기원(평택시갑) 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7월15일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평택시을) 국회의원, 홍기원(평택시갑) 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세교동)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평택시을) 국회의원, 홍기원(평택시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평택시는 100만 특례시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나 많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소상공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는 오는 8월 중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연합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평택시지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제공, 공동사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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