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7월1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동 부녀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실현 ‘재활용 의류 리폼교육 및 폐현수막 리사이클’ 사업을 실시했다.

인천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7월1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동 부녀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현 ‘재활용 의류 리폼교육 및 폐현수막 리사이클’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연수구)
인천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7월1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동 부녀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현 ‘재활용 의류 리폼교육 및 폐현수막 리사이클’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연수구)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되며 한 번의 사용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모아 장바구니(에코백), 의류 수거용 마대로 다시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오폐물 수거 등 환경 및 자연보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완성된 장바구니(에코백)는 지역 내 재래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일회용 비닐봉투를 대체 할 예정이며, 또한 의류 수거용 마대는 각동 새마을부녀회에 배부해 헌옷을 모으는데 유용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탁경옥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활용 문화가 확산돼 자원 선순환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