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가능한 교실크기 초대형 특수차량 이용
영양·건강교육, 체험 활동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마장초등학교 3, 6학년 학생들은 7월11일부터 15일 5일간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교육교재, 활용 교구 등을 활용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웠다.

마장초등학교 3, 6학년 학생들은 7월11일부터 15일 5일간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교육교재, 활용 교구 등을 활용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웠다. (사진=이천교육청)
마장초등학교 3, 6학년 학생들은 7월11일부터 15일 5일간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교육교재, 활용 교구 등을 활용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웠다. (사진=이천교육청)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대형 특수차량이 전국을 순회하며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3학년 학생들은 ‘당류’에 대해 배우고 △당류 함유가 높은 간식 알아보기 △영양표시 읽기 △당을 적게 먹는 방법 알아보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자연의 단맛으로 저당쿠키 만들기 △우유 저금통 만들기 등의 조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은 △우리 몸에서 나트륨이 하는 역할 알아보기 △나트륨 섭취 테스트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등의 이론 수업을 통해  ‘나트륨’에 대해 배우고 저염 간식인 건강 쿠키 만들기와 우유 저금통 만들기 등의 조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마장초 김지아 영양교사는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성장기 아이들에게 흥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