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 사전교육 워크샵 실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농협은 7월5일 양평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이민여성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앞서 후견인(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7월5일 양평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이민여성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앞서 후견인(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은 7월5일 양평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이민여성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앞서 후견인(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은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1로 연계해 실시하는 맞춤형 농업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 여성농업인 리더의 핵심역량 모델강화”라는 주제로 농업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영농교수법, 멘토교육 일지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교육 후에는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멘토와 지역농협 담당자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길수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어머니처럼 언니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주신 여기 계신 후견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농협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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