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오산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같이하는 가치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고 매출하락이 심각해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전시·홍보함으로써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업에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공공 구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홍보‧전시 행사에는 관내 1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여 수공예제품부터 안전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오산시에서는 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산함께장터(www.osansemall.com)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를 통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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