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5월20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54억원을 추가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5월20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54억원을 추가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5월20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54억원을 추가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협은행은 지난 4월 10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번에 54억원 추가 출연해 총 159억원을 출연하게 됐는데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출연금액이다.

이를 재원으로 6월13일까지 2만1737건 4996억원의 대출을 지원했고 이 역시 도내 금융기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으로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중·저신용,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드림론Ⅱ’,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대출 가능한 위탁보증 상품(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취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경래 본부장은“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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