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월10일 초월읍 대쌍령리 행정중심지에 시민 편의를 위한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월10일 초월읍 대쌍령리 행정중심지에 시민 편의를 위한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대상지는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이나 근거리에 24시간 연중 개방된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상당했던 지역이다. (사진=광주시)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월10일 초월읍 대쌍령리 행정중심지에 시민 편의를 위한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대상지는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이나 근거리에 24시간 연중 개방된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상당했던 지역이다. (사진=광주시)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대상지는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우체국, 농협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인근에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초월고와 초월도서관 등 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이나 근거리에 24시간 연중 개방된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상당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초월읍은 절수, 절전 시설과 음향기기, 냉·방기 등 편의시설을 포함, 안심벨과 불법촬영 방지 가림막 등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정서 읍장은 “가까운 거리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시민들께서 불편이 많았는데 행정중심지에 설치한 공중화장실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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