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에서 오는 6월9일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박람회는  50개 업체가 250여 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수원시는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과 함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증명사진 촬영 등 각종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구인구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과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을 원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을 미리 알고 싶으면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해 보면 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