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형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월19일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학교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19일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학교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5월19일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학교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일간경기DB)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공교육 진입 전 집중적으로 한국어 및 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일정기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면서 한국어교육 등 공교육 진입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는 가정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 마련, 공교육 진입에 필요한 서류 준비 등이다.

이에 시 교육청은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적 생성 서류 준비부터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적응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학교 운영으로 공교육 진입 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