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 참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은 5월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라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 의장은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지부에 총 15만 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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